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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아키하바라 고전게임샵 레트로게임캠프(レトロげーむキャンプ)
[도쿄] 아키하바라 고전게임샵 레트로게임캠프(レトロげーむキャンプ)
2016.09.29너무 차이나는 그래픽 때문에 고전게임에는 별로 관심 없던 내가 갑자기 고전게임에 흥미를 갖게된 이유는 포켓몬GO로 인한 포켓몬스터 시리즈 향수 때문이었다. 생각해보면 나는 지금도 흑백 2D 그래픽의 1세대 포켓몬스터를 재밌게 하고 있다. 도쿄 갈 때마다 아키하바라를 들르지만 고전게임을 파는 곳은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두 군데를 들러보기로 했다. 「레트로게임캠프(レトロげーむキャンプ)」와 「슈퍼포테이토(スーパーポテト)」라는 곳인데, 일단 레트로게임캠프부터 가봤다. 아키하바라역에 내리면 언제나 봐온 풍경이 펼쳐진다. 일단 이곳을 지나 메인거리로 가 오른쪽으로 쭉 걷기 시작했다. 돈키호테 아키하바라점 바로 지나서 있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구경하면서 걸어갔다. 가는 길이 좀 더워서 인형뽑기샵에 들어..
[도쿄] 70년 넘는 역사의 돈까스 맛집, 통키 (とんかつ とんき)
[도쿄] 70년 넘는 역사의 돈까스 맛집, 통키 (とんかつ とんき)
2016.09.27메구로에 위치한 통키. 사실 표기를 정확히 뭐라고 해야 할지 너무나도 애매하다. 만화영화 통키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일단은 통키로 불러야겠다. 통키는 1940년에 개장한 식당이라고 한다. 오랜 세월을 영업해온 만큼 맛이 보장된 곳이다. 통키는 JR 야마노테선 메구로역(目黒駅)에서 걸어서 3분이면 가는 거리에 있다. 덕분에 쉽게 찾아갔다.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들어가자마자 꽤 많은 사람들이 대기석에 앉아있었다. 통키의 특징이라면 단연 1층에 있는 바(Bar) 형태의 자리인데, 여기에 앉아서 돈까스가 조리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1층이 인기가 많다. 2층에도 자리가 있는데 일반 테이블석이라고 하고, 2층으로 갈 경우에는 대기 시간이 길지 않다고 한다. 들어가자마자 한 할아버지가 몇..
이하넥스로 일본 아마존에서 직구하기
이하넥스로 일본 아마존에서 직구하기
2016.09.11나는 일본 직구, 특히 일본 아마존에서 직구를 자주한다. 한국에 없는 물건들이 많고 결제 프로세스가 편리하며, 해외결제비용, 배송대행비 등을 감안해도 국내보다 저렴한 물건들이 있기 때문이다. 여행 가면 아마존에서 주문한 걸 호텔로 받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배송대행지로 보내면 대행업체가 한국으로 배송해준다. 아마존에서 물건 구입하는 것부터 이하넥스를 통해 배송대행을 신청해 물건을 수령하기까지의 과정을 정리해봤다. 8월 마지막 주 금요일 쯤이었나, 갑자기 확 기온이 뚝 떨어진 날이 있었다. 갑작스러운 날씨변화에 바람막이 같은 가을용 재킷을 알아봤다. 옛날부터 아스날 바람막이 같은 재킷을 갖고 싶었다. 몇 년 전, 런던 여행을 갔을 때 사긴 했지만 그 때 그 여름이 퓨마로 유니폼 스폰서가 바뀌는 시점이..
[도쿄] 포켓몬센터 메가도쿄
[도쿄] 포켓몬센터 메가도쿄
2016.09.08포켓몬센터 도쿄가 이케부쿠로로 이전하면서 포켓몬센터 메가도쿄가 되었다. 아마 최신 시리즈의 특징인 메가진화를 반영한 네이밍인 듯 싶다. 도쿄에 정말 자주 왔지만 이케부쿠로는 안 가봤는데 포켓몬센터 덕분에 처음 가보게 됐다. 이케부쿠로역을 나와 포켓몬센터 메가도쿄가 위치한 선샤인60을 향해 갔다. 처음 와본 JR이케부쿠로역 앞. 지도를 보면서 10분 넘게 걸어 선샤인60에 도착했다. 건물 안에 들어가면 바로 보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내판 같은 것이 없어서 어디에 있는지 찾기 힘들었다. 이곳에 입점한 수많은 매장들 중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에...? 포켓몬센터는 건물 2층에 있다. 그리고 좀 깊이 들어가야 나온다. 포켓몬센터 근처에 가니 오락기들이 주변에 설치되어 있다. 포켓몬 가오레라는 게임인데 가오레 ..
[도쿄] 다시 찾은 쉐이크쉑 가이엔 도쿄 (1)
[도쿄] 다시 찾은 쉐이크쉑 가이엔 도쿄 (1)
2016.08.29이번에 도쿄에 가서 쉐이크쉑을 두 번 갔다. 요코하마에서 피카츄 대량발생을 보고 도쿄로 돌아오면서 저녁으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쉐이크쉑에 가기로 했다. 조금 멀긴 하지만, 하라주쿠에서 내려서 천천히 걸어서 쉐이크쉑까지 갔다. 가는 길에 키디랜드에 들렀다. 키디랜드는 다양한 장난감을 판매한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키덜트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다. 층별로 판매하는 상품이 다르다. 지브리, 트랜스포머, 스타워즈, 세일러문, 포켓몬스터, 헬로키티, 리락쿠마, 나노블럭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심지어 마인크래프트도 캐릭터 상품이 있다. 5층 리락쿠마 스토어로 가는 계단에 있는 리락쿠마. 들르게 되면 리락쿠마 스토어는 무조건 가게 된다. 하지만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건 상품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에서 피카츄 대량발생 중! (ピカチュウ 大量発生チュウ)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에서 피카츄 대량발생 중! (ピカチュウ 大量発生チュウ)
2016.08.22얼마 전에 포켓몬 썬문 예약구매 등에 대해 알아보다가 우연히 피카츄 대량발생 중 (ピカチュウ 大量発生チュウ)이라는 이벤트(8/7 ~ 8/14)에 대해 알게 됐다. 우리나라에서도 2년 전에 DDP에서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마침 이 행사의 마지막 날에 갈 시간이 나서 마지막 날인 14일은 무조건 요코하마에 가기로 했다. 마침 행사가 열리는 미나토미라이(みなとみらい) 지역은 한 번도 안 가본 곳이라, 이참에 여기도 둘러보고 싶었다. 기차를 타고 사쿠라기초역(桜木町駅)까지 갔다. 다들 같은 생각인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내렸다. 기차를 내리자마자 반겨준 것은 역시 피카츄였다. 벌써 역 안내판에 이미 여러 마리가 나와있다. 계단을 내려가도... 역무원 피카츄가 우리를 반겨준다. 군데군데 행사관계자들이 피..
[도쿄] 삼대천왕에 나온 유부초밥집 마츠무라 (松むら)
[도쿄] 삼대천왕에 나온 유부초밥집 마츠무라 (松むら)
2016.08.21이번 일본 여행을 가면서 가볼 맛집을 선정할 때, TV에서 나왔던 적이 있는 곳 중에서 찾아봤다. 인터넷 자료로 보니 삼대천왕에서 백종원씨가 도쿄에 갔던 적이 있는데 한 번은 돈까스 먹으러 렌가테이에, 그리고 다른 한 번은 유부초밥을 먹으러 마쓰무라(松むら)에 갔다. 이미 렌가테이는 가 본 적이 있으니 이번에는 유부초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가보자고 하니 교통이 살짝 애매했다. 지도를 보니 무코지마(向島)라는 지역에 있는데 가장 가까운 지하철로부터 약 10분 정도 걸어야한다. 가장 가까운 관광지는 스카이트리인데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에 있어서 거기서 걷는 거는 힘들다. 숙소가 신바시역 근처여서 지도를 보니 아사쿠사선을 타고 오시아게(押上駅)역을 거쳐 게이세이 히키후네(京成曳舟駅)역에 내렸다. 게이세이 히키..
[도쿄] 아사쿠사에서 스카이트리까지 벚꽃을 보며 걷기
[도쿄] 아사쿠사에서 스카이트리까지 벚꽃을 보며 걷기
2016.08.10도쿄에서 벚꽃을 보기 좋은 장소들 중 한 군데는 바로 스미다가와(隅田川)를 따라 있는 벚꽃길이다.이 외에 대표적인 곳들은 신주쿠교엔(新宿御苑), 우에노 공원(上野公園) 등이 있다.이 날, 아사쿠사에서 도쿄 스카이트리까지 걸으면서 천천히 벚꽃 구경을 했다. 먼저 아사쿠사 센소지로 들어왔다. 평소에도 사람이 많은 곳이라 벚꽃 때문에 인파가 특별히 더 많은 것 같진 않았다. 그래도 이 사찰에 벚꽃이 핀 것을 본 건 처음이었다.절과 벚꽃나무들이 잘 어울러저 아름다웠다.날씨가 너무 흐린 건 흠. 아무리 사진을 찍어도 벚꽃 특유의 빛깔을 담아내기 어려웠다. 센소지를 빠져나와 스미다가와를 따라 나있는 벚꽃길을 걸었다.여기도 수많은 인파가 강변을 따라 걸어가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를 자리를 잡아 앉아있었다. 축제..
도쿄대학(東京大学) 방문
도쿄대학(東京大学) 방문
2016.08.08일본 최고의 대학인 도쿄대학(동경대학 ・東京大学)을 보러갔다.몇 년 전에 학교 행사로 와세다대학은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도쿄대학은 어떤 분위기인지 궁금해서 가보기로 했다.지도를 보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법이 잘 보이지 않아서 그냥 좀 걷기로 했다. JR 우에노역에 내려서 우에노 공원을 지나 상당히 긴 걸음 끝에 도쿄대 앞에 도착했다. 도쿄대에 가는 길 뿐만 아니라 학교 앞도 예상 외로 굉장히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물론 8월이니 방학임을 감안해야 하지만 그래도 학교 건너편에 별다른 상업지구도 없고 길도 크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상권이 잘 형성되는 편이라 이런 풍경이 좀 신기했다. 긴 걸음 끝에 학교 정문에 도착했다. 방학이라 정말 조용하고 평화롭다. 소수의 학생들과 관광객으로 보이는 ..
도쿄 스카이트리 사진 몇 장
도쿄 스카이트리 사진 몇 장
2016.08.05바로 아래서 바라본 스카이트리. 350m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쿄.산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게 서울 풍경과는 다르다. #일본 여행
디즈니 스토어 & 일본 아마존 수확물
디즈니 스토어 & 일본 아마존 수확물
2016.08.03일본은 캐릭터 산업이 발달된 나라인 만큼 자국 캐릭터와 관련 상품들도 많고 디즈니 같은 외국 캐릭터 상품들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도쿄 곳곳에 정식 디즈니 스토어가 많이 있고, 시즌 별로 새로운 상품들로 채워져서 도쿄를 갈 때마다 빼놓지 않고 디즈니 스토어를 들른다. 굳이 사지 않더라도 흥미로운 제품들과 구경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아무 것도 사지 않고 그냥 간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디즈니 스토어에서 산 물건들을 중심으로 일본에서 산 물건들 일부를 정리해봤다. 110V 아이폰 충전기 커버. 썸썸(ツムツム) 미니와 데이지가 올라가 있는 형태로 실제로 꽂았을 때 엄청 귀엽다. 충전 중일 때의 모습.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해외 나갈 때마다 꼭 챙겨서 잘 사용하고 있..
아사쿠사와 센소지 풍경들
아사쿠사와 센소지 풍경들
2016.08.02아사쿠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인 카미나리몬 (雷門)이 앞은 사진 찍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인다. 물론 그 뒤로 이어지는 나카미세도리(仲見世通り)도 번잡하기는 마찬가지다. 카미나리몬을 통과해 나카미세도리를 따라 걸으면 두 번째 관문인 호조몬(宝蔵門)이 나온다.여기를 지나면 센소지(浅草寺)가 나온다. 이날도 여전히 인산인해지만, 1월 초에 오면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 센소지 경내. 현지인들과 수많은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도쿄스카이트리도 엄청 크게 보인다. 워낙 거대한 건축물이기 때문에 가까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걸어서 30분 이상 걸린다. 스미다강을 건너야 하는데 그것도 길이 애매하게 나서 그냥 기차를 타고 가는 게 좋다. 물론 봄에 벚꽃이 폈을 때는 꽃을 보며 걸어가는 것도 좋은 생각. 그래도 절을 ..